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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어제 정도…낮부터 날씨 풀려

입력 : 2005.11.09 08:07

내일 비소식…반짝 추위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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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추워질 것 같아서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으면 오히려 덜 추운 것 같습니다.

오늘(9일) 아침 추위는 어제만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다만 철원을 비롯한 일부 내륙산간지역만 입동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기온이 점차 평년수준을 되찾겠고요.

내일과 모레 곳곳에 비가 조금씩 내리겠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비교적 맑은 하늘로 출발합니다.

다만 남서쪽에서 구름이 점차 들어오면서 오늘 제주도 지방부터 흐려지기 시작하겠고요.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에도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수은주가 5도, 춘천은 0도까지 내려가 있고요, 대전이나 전주 4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중부지방 15도 안팎, 남부지방 18도 선까지 오르면서 추위는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남아 있는데요.

최고 4m까지 높게 이는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지만 비의 양은 남부지방에 조금 더 많겠고요, 남부지방은 금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