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도입한 '방송시간 제한' 여전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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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나라는 낮 시간에 지상파 방송시간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찾아보기힘든 규제인데요. 방송위원회가 단계적으로 이를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이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지상파 방송은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국가적 행사 때를 제외하고는 종일방송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전파법에 근거를 둔 지상파 방송의 방송시간은 하루 16시간.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들은 모두 24시간 방송체제고 싱가포르와 호주도 21시간 이상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60년대 전략
상태가 나빠지면서 도입한 지상파 방송시간 제한 제도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TV와 위성방송같은 유료 채널들은 24시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들을 통해 재송신되는 NHK와 CNN 같은 외국 채널들도 24시간 송출되고 있습니다.
한국방송협회는 오늘(8일) 시청자 주권확보 차원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습니다.
[양한열/방송위원회 지상파부장
: 무료 보편적 서비스인 지상파 방송만 현재 낮 방송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소외받은
계층들이 지상파 방송에 접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방송위원회는 다음달 지상파DMB 도입을 앞두고 지상파 프로그램들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볼 수 있도록 낮 방송시간부터 단계적으로 자율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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