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에 순수 공여 난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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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난자 매매 수사 속보입니다.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유명 산부인과 원장이 오늘(8일)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난자 매매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 미즈메디 병원의 노성일 이사장은 난자매매 가능성을 짐작했다고 털어 놨습니다.
[노성일/서울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 일본인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때 문제점 인식하고 있었고...]
하지만 환자의 사생활인 데다 불임의 아픔을 생각해 제공 경위는 묻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노 이사장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 세포 연구에 난자를 제공해 준 사람으로 대통령 직속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의 위원입니다.
노 이사장은 황 교수에게 제공한 난자는 매매된 난자가 아니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난자 공여자에 따라서 시술을 해서 제공한 적이 있습니다. (순수하게 공여를
받은 난자를 제공한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경찰은 오늘(8일)까지 시술이 이뤄진 병원 4곳에 대한 압수 수색을 끝냈습니다.
[병원
의사 : (경찰이 어떤 자료 갖고 갔는지?) 환자 차트를 가지고 갔어요.]
경찰은 이들 병원에서 압수한 대부분의 시술 동의서에 난자 기증시 적도록 돼 있는 난자 공여자의 기증 의사가 빠져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매매업자의 입금 통장과 회원 명부 대조 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며 곧 수사가 끝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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