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추위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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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8일), 겨울이 오는구나 싶은 날씨였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입동 추위에 목감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찾아온 입동 추위에 소아과마다 대 만원입니다.
목이 심하게 부으면서 높은 열과 구토를 동반한 목감기 환자들이 평소보다 30% 정도 늘었습니다.
[김은아/서울 신림동 : 물만 먹어도 토를하고 밥도 못먹고 그게 증상이 이틀이나 됐거든요.]
어른 목감기 환자도 평소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신선희/강남성심병원
소아과 교수 :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면역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돼 감기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 목감기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돌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균 때문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기가 잘 낫지 않고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악화되는 게 특징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철원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내륙산간지방은 대부분 영하로 떨어지겠고 서울도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못하고 모레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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