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를 오래 먹인 아기일수록 철분 결핍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의과대학 연구팀은 1살에서 3살 사이의 유아 2천 백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생후 분유를 먹은 기간이 12개월 미만인 아기는 3.8%, 13에서 23개월인 아기는 11.5%, 24에서 48개월인 아기는 12.4%가 각각 철분
결핍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철분 결핍을 막기 위해서는 생후 9개월부터 점차 우유를 컵으로 마시게 하고 12개월부터는 우유를 하루 2컵 이하로 제한하는 대신 콩이나 계란,녹색잎 야채 등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줘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철분이 모자라 빈혈이 오는 아이는 행동과 인지기능 발달이 늦고 지능지수와 학습능력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