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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들이 밤샘수색 끝에 구조됐습니다.
경남 소방본부는 6일 밤 11시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 토끼봉 일대에서 부산 모 산악회 회원 52살 김모씨 등 26명을 모두 구조해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6일 낮 12시쯤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해 토끼봉을 거쳐 칠불사쪽으로 가던 중 날이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었고, 이들이 타고온 관광버스 운전사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에 7명은 밤 8시쯤, 나머지 19명은 밤 9시 반쯤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