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이란, 우라늄농축 외국참여 허용 방침

남상석

입력 : 2005.11.06 08:50


이란이 자국 핵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우라늄 농축 공정에 외국의 참여를 허용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승인했다고 국영 라디오 방송이 6일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지난 3일 채택된 결의안에 따라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는 나탄즈에 있는 농축시설에 대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 전문가들과도 계약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는 지난달 자국 핵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과 기업들의 참여 방법을 정한 법안의 골격을 승인했으며, 미국은 이를 핵무기 개발 전단계라고 의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