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교회 신도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5일)
전국적으로 큰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민방, 홍알벗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 사고가 난 것은 오늘(5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에서 교회신도 44명을 태우고 강원도 홍천군의 한 지방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계곡 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56살 설모씨와 서울시 송파구 51살 지 모씨 등 신도 19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상자 :
한 두어번 부딪친 다음에 밑으로 내려간거 기억나고 밑으로 내려가고 나선 (버스가)
곧바로 꽂혔던거 같아요.]
신도들은 홍천군에 세워질 한 교회 수련원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이었습니다.
버스는 5미터 계곡 아래로 떨어졌지만 대부분의 신도들은 안전띠를 매고 있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
또 오후 3시20분쯤에는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한 장애인요양원 앞 도로에서 그레이스승합차가 도로 옆 4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요양원으로 돌아가던 장애인 3명이 숨졌습니다.
----------
오늘 오후 5시쯤 전남 해남에서도 관광버스와 5톤 화물차가 부딪혀 버스 승객
등 2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