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성이 일제 당시 한국과 대만의 요양소에 격리 수용됐던 한센병 환자들에 대해서도 보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생성의 이번 결정은 한국과 대만 환자들도 일본 환자들과 똑같은 인권침해를 받았다는 외부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구제 대상자는 4백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러나 보상액이나 지급대상의 인정방법 등 구체적인 구제계획은, 진행중인 재판의 2심을 진행하면서 조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