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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신당-자민련, 통합 전격 합의

권애리

입력 : 2005.11.04 19:44

창당준비중인 가칭 '국민중심당'이 자민련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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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중부권 신당, 가칭 국민중심당과 자민련이 통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계개편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는 이른바 중부권 신당과 자민련이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창당 준비중인 가칭 국민중심당이 자민련을 흡수,통합하기로 했습니다.

[심대평/충남지사 : 국민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당이면 어느 당에도 문호를 개방할 수 있고, 첫 걸음으로 오늘 자민련과도 통합한 것.]

[김학원/자민련 대표 : 내년에 신당이 힘을 합해 만들어지면, 그때 자민련은 신당에 통합.]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민련은 정당의 추동력을 되찾는 것이 필요했고, 신당측은 자민련의 기존 인력을 활용하려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자민련 의원 3명의 합류로 신당 소속 의원은 6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통합합의에 맞춰 신당측은 민주당과의 연대, 고건 전 총리 영입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임종석 의원이 '민주평화세력의 대통합'을 통한 정계 개편론을 주장하는 등 새 판 짜기 논의도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