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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까진 포근

입력 : 2005.11.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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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포근함에, 외투가 거추장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내일(5일) 낮까진 이렇게 포근하겠구요.

아침엔 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은 점차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주말을 즈음해서 비가 내린 게 6주째인데요.

내일 낮, 호남과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면,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특히, 남해안 쪽으로 양이 좀 더 많겠습니다.

최고 60mm 정도가 되겠구요.

그 밖의 지방도 10-40mm로, 가을비 적지 않은 양이되겠습니다.

특히, 비가 그친 일요일 오후부턴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일요일 밤에는 다시 쌀쌀한 가을 날씨로 돌아가겠습니다.

오전까진 흐리다가, 오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확률은 서울60%, 대전, 광주, 부산은 80%로 매우 높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오후엔 비가 내리겠고, 강릉은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서, 다른 곳보다는 강수확률이 좀 낮은편입니다.

수도권 곳곳에 지금도 구름이 잔뜩 껴 있습니다.

내일은 점차 흐려져서, 수원과 인천은 정오를 넘어서면서 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 내일까진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6-7도나 높겠고, 낮기온도 20도 안팎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낮기온은 21-2도 선까지 오르면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포근하겠습니다.

내일의 야외운동 지수입니다.

낮부터 비가 시작되는 광주를 제외하고는, 아침이나 점심무렵까지는 운동하시는데 어려움이 없겠습니다.

주말까진 사리현상에 바람까지 강하겠습니다.

해안 저지대에선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