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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신당 통합 합의

권애리

입력 : 2005.11.04 15:29

이인제, 김낙성 의원 먼저 합류


자민련과 신당측,

오늘(4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 310호에서 합의서에 서명하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자민련의 신당쪽 흡수통합 공식발표.

 

자민련은 지난 신당 출범선언 때도 거의 흡수통합 찬성까지

갔으나, 자민련 현역 의원 3명(당 대표 김학원, 이인제, 김낙성)이

'전당대회도 열지 않은 상태에서

당 대표까지 자민련 당적을 버리고 신당에 참여하는 것은

모양새가 너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흡수통합을 미뤘음.

 

이인제, 김낙성 의원이 김학원 대표만 두고

먼저 신당쪽으로 가는 것은 '도리상'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적 포기를 망설이다 무조건 흡수통합하라는 신당측과

의견이 맞지 않았던 것.

 

그러나 결국 이인제, 김낙성 의원이 먼저

신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창당준비에 참여하고

김학원 대표는 전당대회를 통한 신당 흡수통합 결정까지

마무리짓고 오는 것을전제로

그 때까지 당 대표 자격을 유지하기로 (원래 안대로) 됐음.

자민련 측이 백기를 든 셈.

 

이로써 중부권 당은 현역 의원 6명의

신당 하나로 완전히 흡수통합돼 출발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