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장내 세균억제 메커니즘 세계 최초 규명

이종훈

입력 : 2005.11.04 10:13

과학저널 '사이언스' 오늘자 실려

동영상

장내 미생물의 증식을 조절하는 몸속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습니다.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 이원재 교수와 박사과정 하은미 씨는 "장 속에 미생물의 수가 많아지면 장이 세균증식 억제효소 '듀옥스'를 이용해 활성산소를 만들어 살균함으로써 건강상태를 유지하게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생명체의 장 안에는 몸 속 세포 수의 수십배에 달하는 미생물들이 사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들이 어떻게 조절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논문은 유명한 과학저널 '사이언스'지 4일자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