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즉 KDI는 3일 발간한 10월 경제동향에서 8.31 부동산종합대책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달 상승세를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강남구는 전달에 비해 -0.4%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경기 성남시와 과천시도 각각 -0.9%와 -1.5%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서울 강북지역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에 비해 아파트 매매가격이 0.2% 올랐지만 상승세는 둔화됐습니다.
반면, 전세가격은 전달보다 1.0% 올라 높은 상승세를 지속했습니다.
이는 8.31대책 전후 매수대기자들이 전세수요로 전환된데다 가을 이사철이 되면서 수요가 더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KDI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