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외교부 예산안 심사에 참석해 한·중 김치관련 무역마찰 대책에 관해 "식품검역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간에 고위급협의체를 만들어 신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양국 국민들의 감정이 악화되거나 외교문제로 비화되지 않기위해 조속히 대응하겠다"며 "특히 검역을 강화하도록 정부부처 내에서도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한편 북한 인사의 APEC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에 대해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북한 인사가 올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우리가 초청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나머지 20개국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