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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연 의원 "통합신당 추진 고려해야"

정명원

입력 : 2005.11.03 09:18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은 "수구보수세력의 집권을 막기위해선 민주당과의 통합 뿐만 아니라 중부권 신당과도 결합해 '통합신당'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염 의원은 "지역주의를 타파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역주의는 현실이고 지역주의 타파도 실효성이 없어졌다"며 "어쩔수 없이 통합신당 추진이 마지막 카드이고 당명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염 의원은 그러면서 "비상 집행위원회 내에 통합신당 추진을 위한 별도 소위를 구성해야 하고 내년 초 전당대회에서 이 문제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나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염 의원은 특히 "인적쇄신론으로는 당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으며 "고 건 전 총리도 당내 경선의 룰에 따라 참여한다면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