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시겠죠.
잘 쓰진 않지만, 재치있는 우리말이 숨어있는데요.
하늘이 그물그물 또는 끄물끄물하다는, 점점 흐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밖에도, '겨우 먼지만 날리지 않게 할만큼 아주 약한 비다'라는 뜻의 먼지잼, 또 꽃비, 실비 같은 예쁜 우리말로 된 비의 이름들도 있습니다.
내일부턴 궂은 날씨라고 했는데요.
특히 내일 오후엔 전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는 남부지방 전체에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양은 적겠습니다.
또, 이번 비는 내린 뒤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지나가고 나야, 다시 조금 쌀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흐리고 구름이 많겠습니다.
광주는 강수확률 20-30%로, 흐리기만 하겠습니다만, 목포쪽은 오후들어 약간의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제주는 오늘밤부터 모레까지 계속 궂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수확률은 오전, 오후 모두 40%입니다.
수도권 하늘엔 이미 구름이 많습니다.
내일도 간간이 구름이 지나가겠고, 백령도에는 약하게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도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평년보다 2-3도씩은 높기 때문에,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이 흐리긴 해도, 야외운동하시기에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내일 운동지수는 대체로 높은 편이구요.
땀이 빨리 식어서, 체온관리에만 신경쓰시면 되겠습니다.
가을 느낌이 가득합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사색에 잠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