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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는 김치를 믿지 못해 직접 담그려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올 김장.
그런데 김장철 배추가격이 지난해보다 3배나 비싸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센터는 11월, 12월의 배추 도매가격이 5톤트럭 기준으로 4백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의 3배나 오른 것이고, 평년보다는 2배 이상 높은 가격입니다.
소비자가격으로는 지난해 1000원 미만이었던 김장철 배추가격이 포기당 2천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산 배추 수입 증가로 국내의 배추 재배면적은 줄어 들었는데,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수입량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월동배추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8% 감소해 생산량도 작년보다 10% 적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배추 가격 상승으로 일명 밭떼기도 활발해 가을배추의 경우 전체 재배면적 가운데 85% 이상이 이미 팔려나갔습니다.
올 김장철에는 김치가 아니라 금치라는 말이 다시 회자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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