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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통일, "노무현-김정일 통하는 면 있다"

진송민

입력 : 2005.11.0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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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밑에서 얘기하길, '통 큰 지도자' 라고 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화끈한 지도자' 라고들 한다"면서 "두 지도자가 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정 장관은 31일 서강대에서 강연을 갖고 이렇게 말한 뒤, 북한 인권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엔 "인권을 개선하지 않는다고 해서 북측을 압박하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라고 반문하면서 "비료를 줘서 탈북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드는 게 인권 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