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인도 펀자브 지방의 가난한 학교들에서는 교과서 없이 수업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마을 대부분의 집은 아이들 교육을 위한 학비와 책값 대기에도 빠듯한 형편입니다.
부담을 느낀 아이들의 결석이 늘자, 결국 학교 측에서 결단을 내렸습니다.
교실벽을 빙 둘러가며 페인트로 교과 내용을 일일이 그려넣기로 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오지 않아서 좋고, 책값 들지 않는다며 학부모들도 환영했지만
정작 선생님들은 때때로 진도에 맞춰서 벽화를 바꿔 그려야하는 과제까지 맡게 됐습니다.
-------
죽은 사람의 얼굴을 그대로 본뜬 가면, 이른바 '데스마스크'들이 한 자리에서 선보였습니다.
개인 수집가가 소장한 백50여 개의 데스마스크가 멕시코시티의 한 박물관에 전시돼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 마스크는 사람이 숨지면 바로 얼굴에서 틀을 떠내서 밀랍이나 석고를 부어 만든 가면인데, 죽을 때의 고통이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헨리 7세와 베토벤, 나폴레옹 등의 데스마스크가 유명합니다.
관람객들은 죽음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간 기분이라면서, 섬�하면서도 숙연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
영국에선 찰스 왕세자와 재혼한 카밀라의 패션이 화제입니다.
오늘(1일) 미국 방문길에 오르게
되는데, 벌써부터 어떤 자태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왕실 사람이 된 후 처음으로 해외 방문에 나서는 카밀라는 50벌의 드레스를 미국으로 공수할 예정입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벽한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헤어 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40여 명을 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기회에 다이애나를 능가하는 완벽한 미래 영국 왕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상당해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