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 북관대첩비 환수·복원 실무협의가 다음달 2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립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관대첩비를 환수해온 만큼 환수 기념 공동행사와 인도시기, 복원사업 공동추진 등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정문부 의병장의 왜군 격퇴를 기념해 1707년 함경도 길주군에 세워진 것으로, 1905년 러일전쟁 때 일본에 반출돼 야스쿠니 신사에 있다가 남북 민관의 공동노력으로 지난 20일 100년만에 환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