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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날벼락…승용차, 건물로 돌진

김형주

입력 : 2005.10.31 06:45

종로3가역 30대 남자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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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젯(30일)밤 전주에서는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김형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전주시 삼천동에 있는 한 식료품 가게입니다.

날벼락 처럼 승용차가 가게 안으로 돌진해 들어왔습니다.

밤 10시 가까운 시각, 다행히 영업을 마무리 하던 때라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32살 공모 씨가 운전이 서툴러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때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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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쯤 지하철 5호선 종로3가 역에서 한 30대 남자가 진입하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습니다.

그런데 119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해서 현장을 수습하는 동안 전동차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10분 넘게 갇혀 있게 되자 일부 승객이 격렬하게 항의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승객들은 짜증스럽더라도 참자고 이들을 말립니다.

[아저씨 그러면 더 불안하잖아요 조금만 기다려봅시다. 인내 가지고...]

열차 운행은 20여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숨진 김모 씨는 정신병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김 씨가 이를 비관해 투신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