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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로 유명한 유태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살던 집이 작가들을 위한 쉼터로 개장했습니다.
안네는 1942년 6월 13살 때 이 아파트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비밀 은신처로 숨어들었다가 2년 뒤에 나치군에 발각돼 강제수용소로 끌려갔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근 역사적 건물로 활용하자는 여론에 힘입어, 안네가 일기에 묘사했던 설명과 프랑크 일가의 가족사진 자료를 토대로 당시의 모습이 복원됐습니다.
박해받는 각국 작가들을 위한 안식처로 제공이
된다는데, 첫 거주자는 알제리의 한 시인 겸 소설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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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갖고 있었던 차가 미국에서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매각자는 지난 1996년에 이 차를 샀던 한 미국인으로, 그동안 차를 자신의 음식점 앞에 전시해 뒀지만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서 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청색 1975년형 포드 승용차는 휴스턴의 한 변호사에게 우리 돈으로 약 7억 2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미 6백여 대의 자동차를 소장하고 있다는 이 백만장자는, 이 차를 통해서 특히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성령을 느낄 수 있다며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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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한 상점에서는 난데없이 뱀 한 마리가 나타나서 소동을 빚었습니다.
지붕에서 뱀을 봤다, 또 가게에 들어섰다가 머리 위쪽에서 뱀이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관 10여 명이 긴급 출동했고, 천정에 몸길이 3미터짜리 비단뱀이 숨어있는 걸 발견해서 천정에 구멍을 뚫어서 커다란 뱀을 조심스레 꺼냈습니다.
소방관들은 이 뱀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 수가 없었지만, 일단 아파트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것이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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