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의 예금과 대출영업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국 111개 저축은행이 취급한 신규대출 규모는 2조3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6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대출수요는 대부분은 저신용 개인과 영세 상공인인데, 부실감축을 위해 신규 대출을 자제해 온 데다 서민경기가 안좋아 대출이 저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금잔액도 35조3천억원으로 8월말보다 9백억원 감소해 시중은행의 고금리 경쟁으로 저축은행의 예금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