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경주,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유치신청 지역에서 다음달 2일 동시에 실시됩니다.
방폐장 부지선정을 위해 주민에게 직접 유치 의사를 묻는 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투표권자 3분의1 이상이 투표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지역 중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방폐장 부지로 선정됩니다.
한편 지자체들은 지난 24일부터 부재자 투표를 실시했는데, 부재자 신고율이 경주시 38%, 군산시 39% 등으로 지나치게 높아 부정·허위 신고 시비가 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