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는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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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60년 만에 제자리를 잡고 어제(28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첨단 전시기법과 다양한 볼거리를 갖춰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성회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용산 가족공원 옆 9만 3천 평의 넓은 터에 60년 만에 제집을 짓고 자리 잡은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으로서는 세계 6번째로 큰 규모에 국보 66점과 보물 107점을 포함한 15만 점의 유물이 전시됐습니다.
개관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어제 오후에만 3만 여명이 몰렸고 이 가운데 만 9천 여명만 실내입장이 허용됐습니다.
어렵게 입장한 관람객들은 첨단 전시기법으로 소개되는 유물들을 둘러보며 탄성을 토해냈습니다.
[강태수/일반관람
1호(경기도 광주) : 북관대첩과 광개토대왕비에 고개 숙여지고 유구한 역사가 천년만년 갔으면 좋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을 기념해 올 연말까지는 실내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혼잡을 막기 위해 박물관 입구에 마련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전에 받아야 합니다.
내년부터는 성인 2천원, 청소년 천 원씩 입장료를 받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합니다.
하지만 매달 마지막 토요일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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