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금주 중 방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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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사업이 북측이 만나자고 제안해오면서 정상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만남에 풀어야할 문제가 쌓여있어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입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북측은 현정은 현대 회장과 이종혁 조선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의 만남과 관련해 어제(26일),구체적인 연락을 해오지 않았다고 현대아산은 밝혔습니다.
그동안 양측의 만남은 북측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이뤄져왔기 때문에 오늘,
내일중에 연락만 오면 다음주중에는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의 회동을 앞두고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의 방북금지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김윤규 전 부회장 대신에 현대아산의 대북창구로 나선 윤사장에 대해 북측이 지난 8월말 방북을 금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양측 수뇌부 회동에서 김윤규 전 부회장 문제뿐 아니라 풀어야 할 현안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북측이 이번주에 평양을 방문했던 관광공사측에, 현대와의 합의를 파기하겠다는 어떤 의사표시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상황입니다.
[관광공사 임원
: 백두산 관련해서 북측이 아태하고 우리하고 현대하고 3자가 협의를 했잖아요. 합의한
것은 아직도 유효하고요. 북측에서 파기한 것도 아니고...]
관광공사측은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 주중에 방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현정은 회장과 이종혁 부위원장의 만남에 또다른 변수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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