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출 적발시 최대 천만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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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과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소나무 반출에 대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강원민방 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년생이 넘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잘려 나갑니다.
재선충병 감염 사실이 확인된 곳에서 반경 2ha에 있는 소나무의 벌채가 시작됐습니다.
감염된 나무는 3그루.
하지만 이 일대 소나무 천4백여그루가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모두 베어집니다.
[민동훈/강릉시청
산림녹지과 : 어떡해서든지 이 부근에서 (재선충이) 박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강원도와 강릉시, 산림청은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 : 피해지역 반경 1km구역 내에 있는 모든 소나무에 대해 예찰을 합니다.]
외지로 반출되는 이같은 소나무에 대한 단속 활동도 강화됩니다.
소나무 반출이 적발되면 최대 천만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이번주엔 강원도와 산림당국이 합동으로 강릉시 성산면 일대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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