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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아들 살해 후 자살 기도

이정은

입력 : 2005.10.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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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8시 30분쯤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쉰다섯살 정 모씨 집 안방에서 정씨의 부인 마흔아홉살 김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김씨 옆에는 김씨의 열 살 난 아들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신음중이었고, 남편 정씨는 살충제를 마시고 의식불명인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부인 김씨와 아들을 살해하고 자신은 자살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