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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참사' 관련 16명, 의병전역 신청

정성엽

입력 : 2005.10.25 16:19


지난 6월 발생한 GP 총기난사 사건에서 생존한 병사들이 대부분 의병전역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유증이 심한 신모 상병은 지난 21일 의병전역이 결정됐고, 현재 정신과 치료 중인 8명의 병사를 포함해, 모두 15명이 의병전역을 요구하며 절차를 밟고 있다고 육군측은 밝혔습니다.

총기난사 사건 생존자는 모두 28명으로, 가해자인 김동민 일병은 군사재판을 받고 있으며, 근무일지 조작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최모 하사는 전역했습니다.

또 3명은 만기전역을 했으며 당시 중상을 입었던 김모 상병은 국군대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은 총기난사 사건 이후 군의관으로 전문치료팀을 구성해 생존자들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정밀진단과 집중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