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헬기가 짙은 안개로 인해 고도를 조정하다가 소나무 가지에 걸려 추락했습니다.
인천해경 소속 펜더 970 헬기는 25일 오전 9시 10분 인천공항을 이륙해 인천 해경부두로 향하던 중 10분 만인 오전 9시 20분에 인천시 운북동 만정 낚시터 부근 둑방길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장 48살 신항섭 경감, 부기장 50살 김상묵 경위, 정비사 39살 이명국 경장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짙은 안개로 앞이 보이질 않자 고도를 조정하다 프로펠러가 소나무 나뭇가지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