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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 세력 강화, 주민 16만명 대피

김우식

입력 : 2005.10.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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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유카탄 반도를 강타해서 8명의 목숨을 앗아간 허리케인 '윌마'가 미국 플로리다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세력도 급속도로 강해지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정부는 반도 남쪽 절반에 허리케인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 16만명에게 강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미 기상관계자들은 윌마의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고 있어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보이며 플로리다 지역에 토네이도와 폭풍 해일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윌마는 우리시각으로 24일 저녁 플로리다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