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의 수도 서울의 중문 명칭으로 실제음에 가까운 ´서우얼´을 정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지난 1월 서울시의 중문 명칭을 종전의 ´한청´ 대신 ´서우얼´로 변경한다고 발표하고 중국에서도 새로운 중문 명칭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었습니다.
중국의 한 전문가는 "한국 수도의 중문 명칭으로 ´서우얼´을 사용하는 것이 국제 관례에 맞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외국지명 번역 사용규정에도 맞다"고 신화통신에서 밝혔습니다.
중국의 보도매체들은 당시 서울시의 중문 표기 변경 발표 사실을 전하면서 세계의 한자 사용 인구가 모두 15억명을 넘는다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주게 될 것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