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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선거 막판까지 '접전'

김승필

입력 : 2005.10.23 19:41

여당 2곳 승리, 한나라당 4곳 모두 승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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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10.26 재선거는 이번주 수요일.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개 선거구 모두가 예측이 힘들 정도로 막판까지 접전입니다.

각당의 분석을 토대로 한 판세를, 김승필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지난 4.30 재보선에서 참패했던 열린우리당은 이번 재선거에선 선거구 4곳 가운데 절반인 2곳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천 원미갑과 대구 동을에서 백중우세하다는게 당의 분석입니다.

한나라당의 경우 자체 여론조사를 근거로 4곳 모두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을은 백중우세, 나머지 지역은 확실한 우세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경기 광주에서 접전 중이라고 보고 있고, 민주노동당의 경우 조승수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울산 북구를 접전 속 우세로 평가하고 막판 표몰이에 분주합니다.

무소속 가운데는 경기 광주에 출마한 홍사덕 후보가 지역 토착민의 지지를 받아 접전 속 우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각 당의 분석을 종합하면 선거구 4곳 모두 한나라당 후보와 다른 당 또는 무소속 후보 사이에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열린우리당의 경우 이번에는 대구 경북에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지, 한나라당의 경우 4전 전승을 이룰 수 있을 지, 민주노동당의 경우 울산 북구를 지켜낼 지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선거의 관심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