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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헐리우드의 유명스타들이 국내 제품 광고에 잇따라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전략도 이유겠지만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헐리우드 신세대 아이콘 제시카 알바가 등장하는 국내 화장품 광고입니다.
한 의류업체는 아카데미 주연상을 받은 기네스 팰트로를 모델로 기용했습니다.
CF에서 입고 나온 자켓이 불과 며칠만에 다 팔렸고 현재 4번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헐리우드 스타들의 잇따른 국내 광고 등장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기업들이 글로벌 경영 방침에
따라 세계적 인지도를 갖춘 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신권식 부장/의류업체 :
국내시장뿐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헐리우드 스타 모델
기용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내 모델들의 겹치기 출연에 따른 '광고혼동'을 막을수도 있습니다.
[예희강
국장/제일기획 : 국내 모델들의 겹치기 출연으로 소비자들이 모델과 브랜드를 혼돈하는
경우가 많아서 차별화 된 이미지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또 아주 현실적인 이유가 있는데, 바로 모델료입니다.
제시카 알바나 기네스 팰트로의 1년 전속계약 모델료가
9억원 정도로 국내 특급 모델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광고업계에서는 앞으로도 국내
CF에 헐리우드 스타들이 자주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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