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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집에 불질러 아들 숨져

조지현

입력 : 2005.10.22 10:19


전남 보성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한 뒤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57살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21일 밤 9시쯤 전남 보성군 웅치면 동산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부부싸움을 한 뒤 아내가 집을 나가자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아들 26살 최모씨를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불을 지른 최씨는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