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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오염이 남녀성비 바꾼다"

입력 : 2005.10.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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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공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남자 아이가 상대적으로 적게 태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호르헤 할라크 박사가 2년동안 조사했더니, 공기가 좋은 곳의 남자 아이 출생률이 이렇게 1% 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실험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그 차이가 더 확연했습니다.

깨끗한 지역에서는 수컷이 훨씬 많이 태어났지만, 공기가 오염된 지역에서는 수컷이 암컷보다 적었습니다.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태아가 남성 태아보다 튼튼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생존력이 더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