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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빙설 더 두꺼워졌다"

김흥수

입력 : 2005.10.21 17:47


지구 온난화에도 불구하고 그린란드 극지 빙설이 최근 수년간 더 두꺼워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르웨이 몬 스베르드룹 연구소 국제 연구진은 전반적인 얼음의 두께가 연간 5cm씩, 11년 동안 54cm 정도 두꺼워졌다고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밝혔습니다.

노르웨이와 러시아 그리고 미국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진은 위성을 통한 측정결과 더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설 두께가 두꺼워졌고 특히 높은 고도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해수면의 빙하는 기후의 온난화로 인해 급격히 뒤로 물러나고 있으며 이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전체적인 얼음층이 얇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