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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장관 "후임 검찰총장 내부서 발탁"

김정인

입력 : 2005.10.21 14:07

"3가지 조건 충족하는 적임자 찾겠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21일 오전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열린 교정작품전시회 개관식에서 취재진들에게 "후임 검찰총장의 경우 외부 인사 영입보다 검찰 내부에서 적임자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장의 인선기준으로는 "검찰의 권한을 적절하고 공정하게 행사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 장관은 특히 "인권옹호기관으로서 의지가 있어야 하며, 수사도 적법절차를 지키면서 검찰권한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대흐름을 잘 인식하고 검찰업무 외에도 변화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