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국 등 4개국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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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꽃들이 서울 하늘을 장식하는 가을밤.
빛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2005년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내일(22일) 토요일밤 8시와 다음주 토요일 밤 8시 두차례에 걸쳐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펼쳐집니다.
한시간 동안 모두 2만여발의 불꽃이 서울의 밤하늘을 장식하게 될 이번 축제에는 화약의 발명국인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이태리등 4개국이 참가해 서로 다른 형식의 불꽃 축제를 선 보입니다.
맨땅이 아닌 한강 물 위에서 펼쳐지는 이 불꽃축제는 불과 물, 그리고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게 됩니다.
축제 관람은 인터넷 홈페이지 불놀이 닷컴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하지만 꼭 한강시민공원이 아니더라도 마포지역 둔치와 동부이촌동 일대에서도 여의도에서 보는 것과 다름없이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마포대교 중앙발코니와 선유도 공원 등도 불꽃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2천년에 첫 선을 보인 이 불꽃축제는 올해로 그 다섯번째를 맞았는데 지난해에는 무려 백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서울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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