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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모터쇼, '환경 기술' 한 자리에

조성원

입력 : 2005.10.21 07:22

전세계서 자동차 5백여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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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모터쇼가 개막됐습니다. 고유가에 대비한 다양한 자동차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조성원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상어처럼 생긴 이 자동차는 다이하츠 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입니다.

날렵한 겉모양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은 물론 휘발유 1리터에 70킬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경제성까지 자랑합니다.

도요다가 내놓은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수소 자동차의 최대 난점인 연료 탱크의 부피를 크게 줄여 내부 공간이 넓은 게 특징입니다.

연료도 수소, 배출가스도 수소인 차세대 환경 자동차입니다.

3년 안에 실용화를 목표로 하는 전기 자동차도 선보였습니다.

올해 도쿄 모터쇼의 주제는 차세대 환경 기술.

고유가, 나아가 석유 고갈 시대에 대비한 기술에서 한발 나아가 세련된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자동차 5백여대가 출품됐습니다.

[카를로스/니산자동차 사장 : 오늘의 테마는 '열정'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차체가 180도 회전해, 앞뒤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도 나왔습니다.

애완견 애호가들을 위해, 애완견 좌석이 있는 자동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현대와 기아 등도 출품해 한국의 자동차 기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