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1년여 만에 조류독감 사망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탁신 태국 총리는 칸차나부리주에 사는 한 남성이 조류독감 바이러스 H5N1에 감염돼 19일 새벽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폐사한 닭을 손으로 만진 뒤 고열과 인후통 등 조류독감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 입원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0월까지 12명이 조류독감에 걸려 목숨을 잃었으며 그 이후 1년 가까이 조류독감 인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태국 보건부는 현재 유일한 조류독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 6만 6천 정을 비축해 놓았으며 내년 2월까지 3만 4천 정을 추가 확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