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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경제도시인 상하이 시에 조류독감 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하이시 정부는 조류독감 발생지역이나 국가에 체류하다 들어오는 여행객들의 짐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하이 푸둥 공항과 항만 등에는 지난 2003년 사스 파문 당시와 비슷한 검역장비와 인원이 배치됐습니다.
상하이시 측은 조류발생 지역에서 상하이로 들어오는 승객들은 짐도 모두 검역을 받아야 한다면서 문제의 지역에서 가금류를 유입할 경우 전부 폐기처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