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보복부 장관 밝혀
김근태 장관은 오늘(20일) 사회양극화와 참여정부의 복지정책을 주제로
한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
당초 원고에 재벌과 삼성문제를 길게 넣었던 김장관은
다시 수정본을 보내 재벌과 삼성문제를 제외함.
김장관은 "보좌하는 친구들이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뺐으며 나중에 말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함.
강연이 끝난 뒤 이 부분에 대해 질문하자,
김장관은 삼성문제와 관련해서는
"삼성이 일류기업으로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삼성은 과거 국민의 땀과 근면 헌신위에 선 국민기업이며,
삼성의 사주와 경영자도 국민의 위탁을 받고
경영한다는 생각으로 책임의식과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특히 " 국민신뢰를 얻어야 삼성이 발전하는데
여기서 삼성과 국민간에 간극이 있다.
국민들이 마뜩치 않아 한다.
상속문제등을 편법으로 하는데 대해
국민 깔보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있다.
이건희 회장과 경영진들이 이런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
열린 우리당 복귀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은 이 자리(장관)에 헌신하고,
대통령이 당을 정비하는 기회가 오면
대통령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당복귀를 시사함.
강정교수 문제에 대해서는
"나도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구속돼 봤지만,
체포되면 아득하다.
강교수의 주장과 신념에는 나도 반대한다.
하지만 인신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곤란하지 않느냐"며 인권보장 측면에서
강교수의 구속은 부당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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