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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중 이란인 2개월째 행방불명

최대식

입력 : 2005.10.19 10:43


국내에 입국한 이란인 1명이 두 달째 행방을 알 수 없어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15일 부산의 한 중소기업 초청으로 사업상 입국한 이란인 마자헤리씨가 초청업체를 만나지 않고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테러용의점은 적지만 APEC을 앞둔 만큼 국내외 정보기관과 연계해 마자헤리씨의 국내 행적과 소재를 추적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8일에는 사라진 마자헤리씨와 이란 내 직장 주소가 같은 또 다른 이란인 한 명이 입국한 뒤 행적을 감췄다가 일주일만에 출국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서류상으로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도 잇따라 입국한 점으로 미뤄 이들의 직장이 이란 내에서 해외 취업을 알선하는 유령업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