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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동국대 본관 3층에서 현 상임이사인 영배 스님의 연임에 반대하는 승려 30여 명과 경호업체 직원 50여 명 사이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승려들은 "영배 스님 등 이사회가 학교운영을 제대로 못해 부채가 6백억 원 늘었다"며 "조계종 종회의 추천도 받지 않은 채 후보로 나선 것도 문제"라고 주장하며 이사회가 열리고 있는 교무회의장으로 진입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이사회는 정회 없이 1시간 반가량 진행됐고 영배 스님은 임기 4년의 상임이사로 재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