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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댐' 착공 18년만에 완공

주영진

입력 : 2005.10.18 13:39


북한의 수공위협을 저지한다는 명목으로 추진된 평화의 댐이 18년만에 완공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1986년 북한 금강산발전소 착공을 계기로 그 이듬해 공사가 시작됐던 평화의 댐 2단계 사업이 모두 마무리 돼, 북측 임남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와 북한강 상류지역의 집중 홍수에 따른 홍수피해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화천군 동촌리에 만들어진 평화의 댐은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으로 높이 125m, 길이 601m, 저수가능량만 26억3천만㎥에 이르는 대형댐으로 모두 3천995억원이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