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기준으로 1.19명 수준인 출산율을 정부가 목표로 하는 1.6명 정도로 높일 경우 오는 2040년까지는 잠재성장률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가임 연령기간에 여성 1명이 낳는 자녀수에 따라 6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향후 2050년까지의 잠재성장률 전망을 분석한 결과 2040년까지는 출산율이 낮은 것이 성장률 유지에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2031년부터 2040년까지는 출산율이 1.19명일때 잠재성장률이 1.6%, 출산율이 1.6명일때 잠재성장률은 1.58%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2041년부터 2050년까지는 출산율 1.19명일 때가 0.74%인 반면 1.6명일 때는 0.88%로 상황이 역전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현상은 출산율이 높아지더라도 취업자수가 늘어 생산량이 증가할 때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