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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변조 자기앞수표 대량 유통 '주의'

주영진

입력 : 2005.10.18 10:26

수십장 위·변조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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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변조된 자기앞수표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울의 한 은행에서는 대형할인점 직원이 입금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50매 가운데 40매 이상이 위·변조된 사실을 해당은행직원이 발견해 관계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은행 점포를 방문한 한 상점 주인이 현금과 자기앞수표 등 300만원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8장이 위·변조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위·변조 수표는 정상 수표보다 용지가 약간 두껍고 수표 왼쪽 윗부분에 찍힌 은행 로고의 윤곽이 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