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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유가가 오늘(18일)은 많이 올랐는데 열대성 폭풍 윌마 때문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들어 윌마가 현재 세력을 키워 허리케인으로 발전해서 멕시코만으로 접근할 지 모른다는 예보가 국제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뉴욕시장에서 서부텍사스 중질유는 1배럴에 1달러73센트가 오른 64달러3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하룻만에 무려 2.8%가 급등한 것입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많이 올랐지만 미국 주가는 나쁘지 않았죠?
<기자>
국제유가 급등이 악재가 아닌 것은 아니지만 다른 좋은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제너럴모터스가 노조와의 오랜 협상을 타결시켰다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또 미 법무부가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이 연방대법원에서 기각됐다는 뉴스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우지수는 60.76 포인트(0.59%) 상승한 10,348.10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도 5.47 포인트(0.26%) 오른 2,070.3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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